인간의 연계성을 주제로 자연의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 오다 이번의 만남은 SEE를 주제로 뛰어난 관찰력을 재현하던 작품과정에서 인간의 내면을 바다 풍경으로 표현. 사실적인 재현하던 작품과정에서 작가는 모호한 추상 이미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았다. 바다의 인상과 포용력 무한한 에너지가 우리의 삶같이 순탄하고 평화롭지만은 않은 여정을 보여주며 작용과 반작용 포용력 때론 파괴적인 모습으로 온다. 이 과정에서 안으로부터, 바깥으로부터 받은 갈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